해태제과는 씹어 먹는 유산균 ‘헤이 덴마크’ 출시를 기념해 27일 저녁 7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덴마크 대사관 주최로 ‘헤이 덴마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 대사관이 자국의 대표상품인 유산균 원료를 수입해 신제품을 출시한 해태제과에 감사의 표시로 기획한 퓨전 국악 콘서트다.

덴마크 대사가 직접 상품을 홍보하는 이번 행사는 각국의 대사와 외교관들이 참석하며 이화여대 국악과 학생 등 헤이 덴마크의 주 타깃인 20~30대 여성 120여 명이 함께한다.

락음국악단의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프런티어, 신뱃놀이, 가야금 산조, 덴마크 민요 등 퓨전 형식으로 이뤄진 양국 음악이 연주된다.

이하늘기자 ehn0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