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남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고영수)는 오는 10일 신산체육공원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지역의 명산인 감악산을 주제로 ‘제13회 감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감악문화축제는 작년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올해부터 주민의 참여를 보다 확대하고 모든 지역 단체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남면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한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초청가수 제임스킹 공연, 락음국악단 국악연주,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마술공연,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칠보공예, 네일아트,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체험 등의 체험 부스와 불꽃놀이 등을 진행한다. 

고영수 회장은 “시민이 행복한 감동 365 실현을 위해 남면의 사회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등 모든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남면의 대표축제인 감악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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