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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국악계 ‘슈퍼스타’ 발굴 나서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0.11.01 17:15:16

[프라임경제] 크라운-해태제과(대표 윤영달)가 젊은 국악인 발굴에 나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11월을 ‘신진 국악인 양성의 달’로 정하고 ‘제1회 아트밸리 국악꿈나무 경영대회’와 ‘제2회 아트밸리 국악실내악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가 진행하는 '제1회 아트밸리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
‘제1회 아트밸리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는 신동부문, 현악부문(가야금, 거문고, 아쟁), 고나악부문(해금, 대금, 피리), 성악부문으로 구분된다. 오는 10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12일 예선을 거쳐 13일 본선이 진행된다.

‘제2회 아트밸리 국악실내악 페스티발’은 국악실내악팀 발굴을 위한 장이다. 전국의 국악학과 또는 한국음악학과에 재학중인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26일 예선, 27일 본선이 진행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악 인재들에게 총 2770만원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무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2007년 민간기업 최초로 전통 국악단 ‘락음국악단’을 창단∙운영하고 있다. 또 매년 국악공연을 펼쳐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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