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제8회 창신제 국악 공연 개최 (뉴스토마토)

언론보도
홈 > 커뮤니티 > 언론보도
언론보도

크라운해태, 제8회 창신제 국악 공연 개최 (뉴스토마토)

최고관리자 0 401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1월3일부터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국악 공연 '제8회 창신제(創新祭)-법고창신(法古創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해온 창신제는 대금, 거문고, 가야금 등 정악 위주의 국악 공연과 클래식, 대중음악, 현대무용 등 장르의 예술과 접목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창신제에서는 국악 명인 명창들의 공연 외에도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판소리 '사철가' 100인 떼창(합창의 순 우리말)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떼창 공연을 하는 100인은 크라운해태제과의 임직원들로 윤영달 회장이 도창자(창을 이끄는 사람)로 나서고 임직원들이 자장단으로 북을 치면서 사철가를 떼창한다.
 
100명이 한 무대에서 전문 고수 없이 자장단으로 동시에 북을 치면서 판소리를 떼창으로 선보이는 것은 국내외 최초로 한국기록원의 검증을 거쳐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조교 유지숙 명인의 서도민요, 최수정 명창의 강원도민요, 탈춤전문가 장용일 선생 등의 해태탈춤으로 구성된다.
 
또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원과 락음국악단원으로 편성된 국악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바탕으로 동요, 대중음악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구에서는 지난 7개월 동안 진행된 '조각가 조엘 사피로에 도전한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직원들의 작품 7점이 전시된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문화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담아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특유의 아트 마케팅"이라며 "특히 올해 사철가 떼창에서 100인의 임직원이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0 Comments
커뮤니티
빠른상담
Facebook Twitter Google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