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경영인 대상 / 문화경영부문 대상 (이코노믹 리뷰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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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경영인 대상 / 문화경영부문 대상 (이코노믹 리뷰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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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아트경영으로 고객만족 극대화

“해태제과가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는 고객의 생활과 예술을 하나로 만들어내고 있다. ‘창신제(創新祭)’는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국악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예술로 발전하고 있다.”


펀fun)경영 전도사이자 ‘아트경영’이라는 자신만의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는 윤영달 해태제과식품(주) 회장의 문화사랑은 끝이 없다.

최근에는 경기도 양주시 석현리에 위치한 ‘송추 아트밸리’에서 임직원들의 목마 제작 경연대회를 여는 등 직원들과의 화합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대회는 자연을 즐기며 서로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윤 회장은 고객에게 아름다운 즐거움을 주는 문화가 있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투명경영과 문화·감성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와 함께 모닝아카데미개설, 가족사 간의 화합과 임직원들 간의 공동체 의식 확대를 위한 한강100리 걷기 행사인 해피투게더,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한 창신제 개최 등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태제과는 바르고 안전한 과자를 넘어 과자의 감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켜 미래지향적인 고객감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해태제과는 고객에게 꿈을 전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먼저 꿈꿀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회사 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 임직원이 직접 예술을 체험하고 체득하게 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

또한 사옥 내 갤러리 쿠오리아에 전시체험관을 개관하고 전문 작가들의 작품전시는 물론 다양하고 다채로운 각종 공모전을 통해 일반인들의 예술참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7년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으로 창단한 국악 오케스트라 ‘락음(樂音)국악단’은 해태제과의 고객 감성 마케팅을 실천하기 위한 가장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해태제과가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는 고객의 생활과 예술을 하나로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첫 공연 이후 5회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국악공연 ‘창신제(創新祭)’는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국악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예술로 발전하고 있다.

윤 회장의 국악사랑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는다.
직접 단소와 대금을 배울 정도로 국악에 애착이 크다.

윤 회장은 올 들어 광주, 부산, 군산 등 주요 도시에서 ‘락음국악단’ 순회공연을 열 때마다 빠짐없이 참석해 문화사랑의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윤 회장은 이를 통한 마케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국악공연 이후 시장 점유율도 상승했다. 찾아가는 음악회, 톡페라 등 전국 곳곳을 찾아가며 열리는 다양한 예술 공연 역시 문화예술이 고객의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윤 회장의 문화행사는 고객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과 사랑을 받으며 세대별, 지역별 경계를 넘어 예술의 대중화를 실현시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재훈 기자 hu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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