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명인들이 펼치는 ‘정월대보름 한마당’ 개최 (이데일리 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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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명인들이 펼치는 ‘정월대보름 한마당’ 개최 (이데일리 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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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맞아 고객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명인들의 소리가 힘차게 울려 펴졌다.

크라운-해태제과는 8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명인 11명을 초청해 ‘제2회 대보름 명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크라운-해태제과를 사랑해주는 모든 고객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국악, 서예, 그림의 명인들을 한자리에 초대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아름다운문화를 전하고자 하는 의미을 담고 있다.

KBS 오유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보름 명인전은 거문고, 가야금, 대금, 해금 등 명인 8명이 함께 연주하는 ‘천년만세’로 힘차게 문을 열였다. 이어 무용의 대가 이흥구 선생의 학춤, 홍종진 선생의 대금산조, 정대석 선생의 거문고독주, 안숙선 선생의 판소리가 더욱 흥을 돋구고, 정재국 선생과 대취타보존회의 대취타 연주 ‘무령지곡’으로 대보름 명인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대보름 명인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분야 명인들의 혼이 담긴 무대로 이미 지난해 1회 공연 당시부터 ‘명품 공연’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윤영당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명인들의 혼이 담긴 무대로 공연 수준이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크라운-해태제과도 고객님들을 위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기업이 될 것”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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