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내달 15일까지 도시공원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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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내달 15일까지 도시공원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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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내달 15일까지 관내 조성된 공원 중 명칭이 없어 도시계획 시설명으로 불리는 공원들에 대해 '종로구 도시공원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지역 특성과 역사성이 반영돼 있고 시설과 어울리는 명칭, 누구나 찾기 쉽고 기억하기 좋으며 부르기 쉬운 명칭, 지역 주민에게 친근함을 주는 한글 명칭 등이다.




대상은 내수동 71-2 내수1근린공원, 내수동 73-3 내수2근린공원, 송월동 145-2 돈의문1소공원, 송월동 145-3 돈의문2소공원, 행촌동 211-4 돈의문3소공원, 부암동 262-1 부암3소공원 등 총 6개소다.

공모 참가는 거주지역과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명칭 공모 제안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 신청하거나 공원녹지과(02-2148-2832)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개별 통보한다. 공모대상 공원별 당선작 제안자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 숭인제1동은 30일 오후 3시 숭인근린공원(종로구 동망산길 150) 내 배드민턴장에서 '제3회 동망봉 백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거문고산조, 아리랑연곡 등 락음국악단의 연주가 식전공연으로 펼쳐지며, 오후 5시 개회식이 진행되고 난타, 시낭송, 댄스, 성악 등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 공연과 특별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직동은 3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서 '세종마을 여름밤 마실'을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상인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매직 저글링, 마술, 스윙댄스 등 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SNS 업로드와 다트 게임 등 주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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