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포은초등 취타대 창단 3개월만에 전국국악대회 악기부문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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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포은초등 취타대 창단 3개월만에 전국국악대회 악기부문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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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포은초등 취타대가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악기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 포은초등 취타대(팀명 미리내 소리사랑)가 창단 3개월여 만인 지난 21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6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악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모여라! 국악영재들’은 국악영재를 양성하기 위해 크라운해태그룹과 락음국악단이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국악경연대회다.

포은초등 취타대는 올해 4월 말에 포은초등(교장 정기원)과 영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단장 이이동)이 협력해 창단한 도내 초등학교에서는 유일한 어린이 취타대다.

정기원 교장은 “아직은 창단 초기여서 연습할 공간이 없어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연습하고, 한복이 부족해 전체 25명의 단원 중 12명밖에 대회에 나가지 못했지만 학생들의 열정을 가로막지는 못한 것 같다.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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