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초대, 21일 오후7시30분 광주문화혜술회관 소극장 락음국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가 21일(월요일) 오후7시30분 광주문화혜술회관 소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전석초대 로 락음국악단을 후원하는 크라운 해태제과가 사회에 기업의 이윤을 환원하는데 차원에서 마련, 대중들이 국악을 쉽게 접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곡들이 준비됐다.

관현악곡인 김희조 작곡의 ‘합주곡8번’을 시작으로, 아쟁협주곡인 ‘금당’, 재일교포 양방언이 작곡한 ‘프론티어’와 ‘제주의 왕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생황 협주곡 ‘풍향’과 대중들이 익숙해 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영화 타이타닉과 드라마 이산, 주몽의 주제가도 들려준다.

락음국악단은 크라운ㆍ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의 후원으로 지난해 4월 16일에 국악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단된 민간국악단. 대표인 김진성 예술감독과 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김성진씨 등 약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2

007년 4월 천안에서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열었던 것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모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