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국악 명인들이 한자리에’ (뉴시스 200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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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국악 명인들이 한자리에’ (뉴시스 200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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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밝은 달 아래 고객의 건강을 기원하는 명인들의 소리가 울려 퍼졌다.

크라운-해태제과는 21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국내 정상급 국악과 서예명인 8명을 초청해 21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작곡가 겸 국악방송 진행자인 유은선씨의 사회로 ‘대보름 명인전’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봉산탈춤으로 식전 장을 열어 중요무형문화재 17호 전수 조교인 박용호 선생의 대금산조 연주에 맞춰 초정 권창륜 선생의 예서로 시작, 정재국 선생의 피리독주 ‘상령산’과 국립국악원 원로사범인 이흥구 선생의 궁중무용 ‘춘앵전’ 순으로 펼쳐졌다.

이어서 가야금 황병기 선생의 ‘춘설’과 쟁재국, 박용호 선생의 생황단소 병주 ‘수룡음’, 거문고 이세환 선생의 거문고산조 ‘신쾌동류’ 독주로 이어졌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안숙선 선생의 창과 함께 취운 진학종 선생의 초서로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다.

윤영달 회장은 “각 분야의 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크라운-해태제과는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감성’을 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여기고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민기자 ann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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