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음국악단 제4회 정기연주회 '락음-AUTUMN' (중부일보2007.9.12)-경기도,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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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음국악단 제4회 정기연주회 '락음-AUTUMN' (중부일보2007.9.12)-경기도,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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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기업 크라운해태제과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인 락음(樂音)국악단(Rageum Ochestra)의 제4회 정기연주회 '락음-AUTUMN'이 오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실험적인 창작음악을 비롯해 전통음악과 무용음악을 연주 레퍼토리로 삼고 있는 락음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추석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가을을 소재로 국악관현악의 맛을 전할 예정이다.

 크라운·해태제과가 후원하는 락음국악단은 이번 공연이 4번째로 매 공연마다 한 작품씩 기존의 창작곡을 락음(樂音)국악단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연주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 첫 번째 곡으로는 바로크 음악의 절제미가 돋보이는 비발디의 '사계'에서 '가을'과 '겨울'을 국악기와 서양 고(古)악기로 연주하며 '새산조'는 락음협주곡 시리즈 중 4번째에 해당되는 곡으로 가야금 리더 곽재영의 젊고 발랄한 가야금소리가 돋보이는 음악이다.

 또 락음국악단의 주요 레퍼토리인 창과 관현악은 인천지역의 젊은 명창 최정아의 창으로 선보일 예정.

 이밖에 일반대중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미션의 '가브리엘의 테마', '사랑은 비를 타고'의 'singing in the rain', 째즈음악인 'sing sing sing' 등도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공연을 펼치는 락음국악단은 비상근체제로 운영되는 순수국악관현악단으로 지난 4월 창단됐으며 서울국악단 김진성 대표가 예술감독을,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김성진 전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있으며 약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R석/7만원, S석/3만원. 문의 02-766-5112.
 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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