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락음국악단 "신나는 국악으로 무더위를 날리자"(스포츠서울 20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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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락음국악단 "신나는 국악으로 무더위를 날리자"(스포츠서울 20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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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국악으로 무더위를 날리세요”

락음국악단이 11일 서울광장에서 무료 국악공연 ‘서울 시민을 위한 국악한마당’을 연다. 전통국악과 현대국악은 물론 퓨전국악. 가요 등 다양한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국악 하면 흔히 떠오르는 판소리. 가야금 등 전형적인 국악공연에서 벗어나 다양한 국악 장르를 모아 “국악은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깨겠다는 취지다. 락음국악단의 관현악 프론티어. 인간문화재 이춘희의 경기민요 등이 눈길을 끈다.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서울의 노래’와 비보이 그룹 T.I.P의 역동적인 무대. 가수 인순이의 열정적인 노래가 무더위를 날려준다.

공연에 앞서 무형문화재 봉산탈춤보존회의 봉산탈춤. 인간문화재 김대균의 민속놀이 줄타기. 인간문화재 황용주의 선소리 타령 등이 흥을 돋운다. 20여명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는 국악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즐겁고. 행복한 음악 예술’이라는 뜻을 가진 락음국악단은 크라운-해태제과가 후원으로 지난 4월 16일 창단했다. 김진성 예술감독(현 락음국악단 대표). 김성진 지휘자(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지휘자)를 비롯해 약 30명의 단원으로 이뤄졌다.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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