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보름 명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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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보름 명인전

  • 공연일시 : 2012년 02월 17일 (19:30분)
  • 연   주 : 양주풍류악회, 락음국악단
  • 주   관 : 락음국악단
  • 주   최 : 락음국악단
  • 공연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 협   연 :


사회_ 오유경



1.태평가- 남창:김호성 여창:황숙경


가곡 중에서 유일하게 남녀합창으로 노래하는 곡이다. 태평가는 거문고 독주로만 11박을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창과 남창의 노래선율이 조화를 이루어 매우 느리면서 장중한 곡이다.


피리:곽태규 대금:박용호 단소:홍종진 해금:강사준 가야금:양연섭  


거문고:하주화 장구:김정수 


 


2.다랑쉬- 해금:정수년, 가야금:안승훈


다랑쉬’는 제주도의 조천면에 있는 산 이름으로 달(다랑), 산(쉬)을 의미한다. 다랑쉬는 우리 나라 자연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우리 선조들의 고단한 삶 또한 표현한 곡이다. 


 


3.무용- 장구춤(MR)


농악놀이 중의 설장고 개인놀이로부터 개작된 춤으로 느린 장단에 맞추어 흥청거리는 춤을 추다가 빠른 장단데 다양한 장구가락을 구사하며 추는 매우 발랄한 춤이다.


 


4.경기민요- 이춘희 (는실타령 건드렁타령 매화타령)


(락음반주)


경기민요는 서울,경기 지방에 전승되어 오는 민요를 말하는데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호 지정되었다. 장단은 주로 굿거리, 자진타령, 세마치장단 등이 쓰이며, 서도나 남도 민요에 견주어 맑고 깨끗하며, 경쾌하고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5.수룡음 


생황:정재국 단소:홍종진 가야금:최충웅 거문고:정대석 양금:양승훈 


장구:김정수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대표적인 예술성악곡인 가곡에 뿌리를 둔 음악이다. 수룡음은 한국의 전통악기 중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의 깊고 부드러운 음색 위로 하늘거리듯 맑고 고운 단소의 가락이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6.가야금산조-민의식 장구:정화영


가야금산조는 가야금을 장구 반주에 곁들여 연주하는 민속 기악독주곡이다. 산조는 민속 기악곡 가운데 음악적 짜임새와 완성도가 가장 높은 음악이다. 느린 장단으로 시작하여 갈수록 빨라지는 일정한 장단틀 안에서 자유롭게 선율을 엮어가기 때문에 즉흥성이 강한 음악이다.


 


7.농악- 이금조명인,12발돌리기 (반주:참소리)


여러기량중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퍼포먼스로 한국의 전통타악기인 꽹과리, 장구, 북, 징의 네가지 악기로 놀이판에서 간단하게 가락을 치며 흥겨운 리듬을 전하고,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놀이의 시작을 알린다.


무대가 아닌 판에서 이뤄졌던 우리 풍물을 정형화시킨 작품으로 판열기로 시작하여 상모돌리기, 자반뒤집기, 12발 돌리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을 갖는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사람만이 12발 상모를 돌리게 된다.


 


8.판소리- 심청가 中 황성가는 대목  명창:김수연 고수:정화영


현재까지 전해지는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한 곡이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효녀 심청이 눈 먼 아버지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가 용왕의 도움으로 환생하여 지극한 효심으로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것이다. 심청가의 소리는 슬픈 대목이 많아 계면조로 부르는 대목이 많은데, 더늠으로 짜여진 뛰어난 소리대목이 많아 음악적으로 춘향가 다음으로 잘 짜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여민락-합주


"백성과 더불어 즐기자"는 뜻의 곡명을 지닌 “여민락”은 조선조 세종대왕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여민락은 15세기 이후 사신의 연향이나 임금의 거동 때 행악(行樂)으로 사용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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