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선 아쟁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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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선 아쟁독주회

  • 공연일시 : 2010년 11월 20일 (19:30분)
  • 연   주 : 조인선,락음국악단
  • 주   관 : 락음국악단
  • 주   최 : 락음국악단
  • 공연장소 :
  • 협   연 :

 프로그램


가끔은 따사로운 햇살처럼..


때로는 타오르는 일몰처럼..


뜨거운 몽상에 취해


오늘도 작은별은


밤하늘의 손짓이 되어 태양을 부른다. 


  


유혹이 번지는 일곱번째 별자지


전갈자리 그리고 아쟁


  


from 조인선


  


유혹의 눈빛으로..



 


1.(산조-전설을 꿈꾸듯!)-김일구류 아쟁병주


  


당신을 위해 춤을 추렵니다.


보세요,, 내주인이시여..


어떻게 제 춤을 이끌어내는지(오페라 카르멘 中)


  


특별출연:최종관


고수:김태정


  


아쟁산조는 한과 애절함과 간절함을 표현하기에 


한과 힘의 농도가 짙어 민속악의 꽃으로 불린다.


화려한 가락과 남성적인 음색이 특징이며 


오늘 연주에서는 듀엣형식의 병주로 10분가량으로 구성하여 연주된다.


  


  


2.(거먕-석양에 노을지듯!)-거먕


  


위촉초연


작곡:박한규(위촉초연)


가야금:장지우


  


유랑하는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무엇보다 황홀한 것은 바로


자유..(오페라 카르멘 中)


  


거먕이란 아주 짙게 검붉은 빛을 말한다.


어둠 속에서 스스로를 사르며 검은 하늘을 잠식하는 태양의 검붉은 빛의 뜨거움과 강렬함을 표현한 작품으로 가야금과 아쟁의 2중주 형태로 작곡되었으며, 아쟁이 표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교와, 주법들을 도입하여 실험적인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3.(이별-눈물을 머금듯)-자클린의 눈물


작곡:오펜바흐


편곡:김린아


피아노:박미향


  


사랑이란 무정한 한 마리의 새..


뉘라서 길들일 수 있으리오.


(오페라 카르멘 中)


 


20세기 최고의 첼리스트였던 영국의 자클린 뒤 프레(Jacqueline Du Pre)


의빛나던사랑과음악에대한열정이애잔하게표현된곡이다. 


난치병에 걸려 홀로 14년의 긴 투병 생활 끝에 1987년 42세를 일기로 영광스러웠던 연주생활을 뒤로 한 천재 여류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를 애도하며 만들어진 곡이다. 원곡은 첼로 곡이지만 오늘 연주는 아쟁으로 편곡하여 연주된다.


  


  


4.(탱고-와인에 취하듯!)-전갈자리의 유혹


원곡: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中 겨울


작곡:Astor Piazzolla


편곡:박한규


  


그대의 치마,귀여운 무도회신발,석류처럼 빛나는 검은눈


언제다시 볼 수 있으리오..(오페라 카르멘 中)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풍경을 묘사한 탱고곡이다. 


남반구의 계절 흐름에 따라 여름, 가을, 겨울, 봄의 4악장으로 이뤄졌으며. 


원곡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바이올린,기타,반도네온으로 연주하지만 


오늘 연주에서는 새로운 구성으로 편곡하여 연주된다.


  



5.(유혹- 앵콜을 외치듯!)-La Cumparsita.


작곡:마토스 로드리게스가


편곡:박한규


  


난 두려울게 없다 불도 쇠도 심지어는 하늘 마저도..


(오페라 카르멘 中)


  


아르헨티나의 속어(俗語)로 가장행렬이라는 뜻이며


1915년경 작곡 

 출연자 프로필. 

 단체소개. 

  

 티켓문의

010-3284-8743 

 후     원크라운,해태제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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